<사진으로 보는 세상> 이영옥

 

 

 

양재 시민의 숲에서 만난 나무

 

오랜 가뭄끝에

시원하게 내린비

 

나무는

오랫만에 시원하게 샤워를 마치고

우뚝 서있다.

 

상큼한 나무를

보는것 만으로도

힘이 솟아난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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