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김경성

 

 

숲 안쪽까지 바람이 들이치는 11월이다.

맹아지 주워다가 바람의 벽을 막아야겠다.

따스한 햇볕 모아서 수북이 쌓아놓아야겠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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