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글꽃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늘 같은 날이길 바라면서

항상 다르길 바라는 욕심

 

더 나아지길

조금 더 행복하길

누구보다 사랑하길

 

주체 할 수 없는 이기심으로

언제나 더 많이 원하고 있는

내가 슬프다

 

오늘도 해가 지니

바다도 저문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키워드
#N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