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른 시간을 달려서 저녁의 문지방을 넘었다
무른 시간을 달려서 저녁의 문지방을 넘었다
  • 김경성 기자
  • 승인 2018.04.10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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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세상> 김경성

 

 

무릎이 젖어 있다. 안개에 너무 오래 넣어둔 탓이다.

나비 울음 같은 소리가 당신의 입술을 빠져나온다.

허공을 받치고 있던 대숲이 한쪽으로 스러진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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