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나래

 

 

바람으로

파도로

거칠었던 어제의 바다

 

잔잔함과 고요로 모습을 드러내는

오늘의 바다

 

자리에 기다림으로 응해주면

 

바다는 수줍은듯...

 

고운

모습으로 답을 한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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