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문홍자

 

 

다랭이 마을은

비탈언덕 계단을 층층히 산허리를 감돌아 

길, 집, 논 등

경작의 아름다움을 배가

해안을 배경으로 전설의 무대로 승화 시킨다.

 

비좁은 농토 경작의 현실에

한편의 동화를 보는듯 하다.

 

줄줄이 오선지의 리듬속에 

깊고 푸르른 감동에 취한다. 

 

 

-남해 다랭이 마을 다녀오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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