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초생달

 

 

 

 물이 도망간 바다를

  걸어서 뒤쫒아 갈 수는 없었다.

 

  남겨진 채

  바라만 볼 수도 없었다.

 

  소리라도 지르면 돌아 오려나?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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