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

 

이상회 비올라 독주회가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는 ‘With For Us’라는 부제를 가지고 L.v. Beethoven의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Pathétique’ 2악장, F. Kreisler의 Praeludium and Allegro, K. Jenkins의 Palladio, A. Dvořák의 Slavonic Dance, Op. 72, No. 2, S. Rachmaninov의 Piano Concerto No. 2, Op. 18 2악장, V. Monti의 Czárdás 등을 연주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을 홍성준, 강지원의 편곡으로 재즈버전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앤디 킴, 베이시스트 정재홍, 드러머 김성화와 함께 5월에 어울리는 즐거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이상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피바디 음대에서 Graduate Performance Diploma를 취득했고, 메릴랜드 대학교 박사과정 중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 오디션을 통해 수석 입단했다. 

그녀는 세계일보콩쿠르와 음악저널콩쿠르 입상, 기타큐슈 국제음악콩쿠르 1위 Performed at Hibiki Hall for Winner of Kitakyushu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등에 입상했으며 예음 및 동아 체임버 페스티벌 콘서트 등지의 여러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해 꾸준히 음악적 정진을 해왔다. 

또한 올라 비올라 사운드, 루마니아 사투마레 필하모니오케스트라, 프로코피예프 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정기연주회 협연 등 여러 오케스트라들과 협연무대에 올랐고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Kumho Young Artist Recital at Finland, 주일 한국대사관 후원 Millennium Quartet Recital-Korea-Russia Youth Orchestra Concert-Recital at Leakin Hall, University of Maryland Honor Recital, Chamber Concert at Northtown Arts Center in Chicago, Chamber Recital in Ganz Hall in Roosevelt University, 주한 체코 대사관 후원 Czech Musical Traditional Chamber Recital 등을 가진 바 있다. 

귀국 후 2006년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를 시작으로 영산아트홀과 성남아트센터 주최의 우수 신인연주자 초청 리사이틀 마련과 비올라 사중주 콰트라브라체 연주 등 각지에서 초청 연주회 및 초청 비올라 독주회 같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갔다. 

영산아트홀과 성남아트센터 주최의 우수 신인연주자 초청 리사이틀과 비올라 사중주 콰트라브라체 연주 등 각지에서 초청 연주회 및 초청 비올라 독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회는 현대 창작곡 ‘괴나리’ CD제작, 영화음악 ‘국제시장’, ‘I Can Speak’ 등의 영화음악 연주를 비롯하여 기타리스트 이병우(괴물, 장화홍련 등)와 함께 연주하는 등 대중과의 예술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연주자로써 끊임없이 음악세계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 외 그녀는 워싱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 수석과 대전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코리아 수석을 지냈으며 수원시향, 프라임필 등의 객원수석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단국대학교, 선화예중·고, 덕원예고, 계원예고, 고양예고 강사를 역임한 이상회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영재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는 한편, Ola Viola 수석단원, Joy Of String, 서울스트링앙상블, 심포니 송 객원 수석, 콰트라브라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