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후원 속 제1회 칠갑마루 문학제와 제1회 칠갑마루 음악회 성황리 마쳐

28일 본지 후원속에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창립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위클리서울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28일 본지 후원속에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창립 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위클리서울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지부장 김나인) 창립 1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는 지난 28일 오후 충남 청양군 청양시네마(문화체육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지 후원 아래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는 2018년 7월 16일 본부 이사회로부터 공식인준을 받고, 8월 18일 공식 출범한 단체로 11월 24일 창간호(이미저리)를 발행 후 이날 이비저리 2호를 발행하였다. 

이날 (사)청양문인협회는 미래의 청양 문학을 이끌어갈 문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칠갑마루 청소년문학상을 제정, 많은 학생들이 응모하여 산문 부분 최우수상에 청양 정산고등학교 2학년 정다원 양을 비롯한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예지도 교사상도 시상하였다.

이번 행사에 따른 상금은 청양문인협회 자체예산으로서, 상금은 청양지역 문화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시상하였다.

또한,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청양문학상을 제정하여 전국의 많은 문인들이 응모하여 11명의 문인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문예지 “이미저리 20권”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나인 지부장은 “여러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청양지부가 어느새 창립 1주년을 맞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문인협회 청양지부가 될 수 있도록 신인 문인 발굴과 문학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학상 시상식과 격려사 및 이민재 연주자의 연주로 시작한 본 행사는 창립 1주년 기념을 위한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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