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과 판, 선반, 서랍 등으로 간단하게 설치∙변형 가능
벽이 있던 자리, 벽면 등에 설치시 심플하고 넉넉한 실내 공간 조성
전용면적 84㎡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

거실과 침실 사이에 설치된 모듈형 칸칸시스템 모습 ⓒ위클리서울/ 코오롱글로벌
거실과 침실 사이에 설치된 모듈형 칸칸시스템 모습 ⓒ위클리서울/ 코오롱글로벌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1월 분양예정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최적의 공간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칸칸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칸칸시스템은 2009년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수납 특화상품으로 최근 업그레이드된 모듈형의 칸칸시스템이 개발됐다. 특히 대전에 첫 적용인 만큼 타 단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선보이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방식이다. 상하부 지지대를 놓고 그 사이에 기둥을 세운 뒤 걸이형 백판과 선반을 놓으면 돼 설치가 간단하다. 

이 외에도 책상, 서랍장 등 각종 구성품을 통해 수납 기능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모듈형이어서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변형이 가능하다.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실내 공간을 벽으로 구분 짓던 자리나 방의 벽면에 설치하면 된다. 거실과 침실(거실 하이브리드월), 침실과 침실의 경량벽체를 허물고 놓는 방식(침실 하이브리드월)이 대표적이다. 혹은 침실 2곳을 통합하고, 넉넉한 드레스룸과 벽면에 모듈형 칸칸시스템을 갖추면 학령기장을 대신해 자녀 교육 특화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칸칸시스템 외에도 ‘알파룸’을 활용한 주방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점도 돋보인다. 주방 옆에 있는 알파룸을 디럭스 주방 및 팬트리로 바꿔 변화를 주거나, 주방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를 이원화한 수납강화형으로 쓰임새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제공하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홈오피스 및 홈 스터디, 서재, 나만의 취미공간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홈페이지에 새로워진 칸칸 소개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코오롱글로벌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IoK’를 통하여 입주민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시설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의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 환기 시스템도 적용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농도 등을 측정하고 전열교환기 작동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에도 힘썼다.

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많은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6-2(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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