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간의 의사일정

[위클리 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지난 20일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사진=울진군의회 제공)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위클리서울 /울진군의회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진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4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세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데 있어서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있는지 면밀히 확인하고 동절기 난방 문제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지원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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