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 할 계획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사진= 청도군 제공)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사진= 청도군 제공)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율 청도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재성 의원, 부위원장 김효태 의원을 선임하고 전종율 의원, 김태이 의원, 이경동 의원, 박기호 의원 총 6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고, 미흡한 업무는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적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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