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교육, 기술정보・인적교류 등을 통한 전기학술분야 협력 강화

업무협약식 후 기관대표 기념사진 (왼쪽 박지현 사장, 오른쪽 김철환 회장) ⓒ위클리서울 /한국전기안전공사
업무협약식 후 기관대표 기념사진 (왼쪽 박지현 사장, 오른쪽 김철환 회장) ⓒ위클리서울 /한국전기안전공사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기공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인 (사)대한전기학회(회장 김철환)와 기술진흥과 산업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사는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양 기관 대표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연구기술 개발과 교육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설비에 관한 공동 연구와 위탁 연구 협력 강화, ▲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 훈련 참가, ▲기술정보 교류, 연구·교육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박지현 사장은 “오는 4월 1일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양 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공사의 실무적 경험과 학회의 연구기술 성과가 국내 전기산업 발전은 물론 국민 안전에 새 기반을 닦아갈 견인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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