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산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일 ′어르신이 안전한 경북′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비대면 ZOOM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이 안전한 경북」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비대면 ZOOM 영상회의 ⓒ위클리서울/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어르신이 안전한 경북′ 위한 협업 간담회를 비대면 ZOOM 영상회의 ⓒ위클리서울/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번 협업 간담회는 경상북도경찰청 및 경상북도 23개 시·군 관할 경찰서 노인학대 전담경찰(APO)과 경북지역 4개 노인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관련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전담경찰관의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대비 쉼터 분리를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경찰 협력사항 공유 ▲지역별 노인학대 발생 및 통보 건 등 현황 및 개선사항 공유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APO 요청 사항 공유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영중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경상북도 내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노인학대 전담경찰관의 유기적인 협조 및 간담회를 통해 경북지역 노인학대 범죄가 근절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경상북도 내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과 23개 시·군 관할 경찰서 노인학대 전담경찰(APO)은 지역사회 노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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