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관심속에 피어나는 화양읍 도시재생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화양읍사무소 2층 도시재생대학 강의실에서 ’2021년 제1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 ⓒ위클리서울/청도군
’2021년 제1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 ⓒ위클리서울/청도군

화양읍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5월 14일에 개강하여 총 6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었다.

도시재생대학은 우리마을의 사회경제적 자원 발굴, 우리마을 걷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화양읍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등을 주제로 초빙강사들의 지도하에 팀별 토론 및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이번에 27명 모두가 제1차 도시재생대학을 최종 수료했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서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하고 창조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은 이번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제2차 화양읍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피어나는 도시재생 및 지역발전을 위해 다함께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청도군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