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K-water 보현산댐지사(지사장 김세진)는 댐주변지역 내 노인·저소득가구 등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이불, 양산 등 물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이불, 양산 등 물품을 지원 ⓒ위클리서울/K-water보현산댐지사
무더위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이불, 양산 등 물품을 지원 ⓒ위클리서울/K-water보현산댐지사

이번 물품지원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보현산댐지사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합동으로 23~24일 댐주변지역 9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K-water 보현산댐지사는 지난 설 명절 댐 상류지역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지난 연말에는 햅쌀과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세진 보현산댐지사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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