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면, 아름다운 마을 조성 위한 가로변 꽃심기 및 환경정비 실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대)는 지난달 30일, 주요도로변 및 감은사지 주변, 주민자치센터 앞에 계절꽃을 식재함과 동시에 쾌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무대왕면은 우선 감은사지 앞 꽃동산에 국화꽃,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 계절꽃 10,000여 본과 공설시장 앞 도로난간 걸이식 화분 80여개에 페츄니아 350여 본을, 주민자치센터 앞에 베고니아, 페츄니아 1,000여 본을 식재한 후 주변의 불법쓰레기 정리 및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특히,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을 함께 만들기 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 20여 명도 복지회관 삼거리 도로변 300m에 국화꽃 200여 본을 화분대에 식재하고 주변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조성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