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롯데건설이 정규직 변호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직무는 법무이며 ▲국내 소송 수행 ▲형사 및 행정처분 대응 ▲국내사업 계약 검토 ▲각종 법률 자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요건은 ▲변호사시험 10회 합격자로서 2021년 실무교육 이수 완료자 또는 예정자 ▲변호사시험 7회 합격자로서 2021년 법무관 전역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채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 희망자는 31일까지 롯데건설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1959년 설립된 롯데건설은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공사,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롯데월드타워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대형 종합건설회사다.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6조 7,850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7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롯데캐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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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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