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유진저축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저축은행 부문 중 유일하게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는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토대로 각 금융회사별 개선점 발굴을 위한 지표로서 활용하기 위해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지수(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를 실시했다.

유진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모범적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구축'을 사업목표로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운영하고 있다. 불완전판매로 인한 금융소비자 피해 및 민원예방을 위해 사전 조치를 강화하여 민원발생 리스크를 큰 폭으로 줄여왔다.

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에 대한 차별화를 가지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조직과 콜센터 조직을 통합‧운영하여 금융소비자의 불편 및 민원접수/처리, 결과 피드백, 제도 및 프로세스 개선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이용 편의성 제고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 금융소비자보호 포털 서비스를 원 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금융소비자보호 포털에서는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다양한 금융정보와 회사정보, 금융회사와의 소통 방법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진저축은행 강진순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전사적 노력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영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잘 듣고 실천하는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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