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1,000세대에게 힘내요 키트 1억원 지원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국내 저소득 소외계층 위기가정에게 ‘힘내요 키트’를 지원하는 「MG희망나눔 함께 위기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클리서울/ MG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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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1000세대 에게 ‘힘내요 키트’ 전달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예정인 ‘힘내요 키트’ 물품 구입에 쓰였으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식료품 및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대상자들에게 전달 됐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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