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위원 위촉, 실적 보고 및 향후 협의체 활동 방향 논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발굴 위한 방안 모색 및 적극적인 동참 다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석, 심성진)는 28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위클리서울/경산시
2022년 1분기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위클리서울/경산시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활동 실적 보고 및 2022년 추진 사업인 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위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빈틈없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심성진 공동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위원들이 협의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석 하양읍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설맞이 떡국 떡 나눔>, <취약계층주거개선지원사업>, <하양사랑 행복나눔냉장고>, <하양맘나누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