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청년재단, 청년 고용 지원하는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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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돕는다.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취업에 대해 고민하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픈콜라보 클래스' 참가자들은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숍을 진행하며, 워크숍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 및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SKT의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KT는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할 20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재단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범구 청년재단 이사장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함으로써 코로나19, 취업 준비 등의 이유로 활력이 낮아진 청년들이 경제적·정서적인 측면에서 자기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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