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은 관람평점 9.9점, 주·월간 랭킹 1위의 명성을 떨치는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공연 포스터 ⓒ위클리서울/의성군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공연 포스터 ⓒ위클리서울/의성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 라이브 음악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로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이다.

작품은 어린이들의 낙서와 그리기에서 비롯되어 거대한 화이트보드 전체를 활용하는 역동적인 드로잉 퍼포먼스로, 자유롭게 살아 움직이는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영상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여가 문화생활을 확대하고, 공연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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