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4-H 연합회 우승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9일 경산시 경산제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청도군 4-H연합회 회원의 사기진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제10회 3개시군 (청도,경산,영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제9회 대회에 이어 우승했다.

 

제10회 3개시군(청도·경산·영천) 4-H 한마음체육대회ⓒ위클리서울/청도군
제10회 3개시군(청도·경산·영천) 4-H 한마음체육대회ⓒ위클리서울/청도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청도군의회 김효태의장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단체경기 줄넘기 , 족구 , 명량경기 , 레크레이션을 통해 3개시군연합회 회원들간의 친선을 도모했다.

주최측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도전과 화합, 열정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촌건설에 경산, 영천, 청도의 3개 시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3개 시군의 젊은 청년농업인들에게 경쟁력을 갖춘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의식함양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화합 및 교류를 통하여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체육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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