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체육회는 12일 영천체육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영천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영천시 선수단 결단식ⓒ위클리서울/영천시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영천시 선수단 결단식ⓒ위클리서울/영천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결단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출전 종목의 임원과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과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올해 도민 체육대회에 영천시에서는 20개 종목의 선수 389명, 임원 120명 등 총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시부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영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북 도내 1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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