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에서 2022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여름독서캠프와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죽변면도서관, 여름맞이 독서캠프&방학특강ⓒ위클리서울/울진군
죽변면도서관, 여름맞이 독서캠프&방학특강ⓒ위클리서울/울진군

‘엄마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는 독서 및 독후활동, 야외활동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 여름독서교실프로그램으로 가족 8팀과 함께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금강송면 쌍전리 일원에서 1박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일정은 첫째날 ▲입소식 ▲뜨거운여름, 지구를 부탁해! ▲애들아 요리를 부탁해! 등이 운영되며, 둘째날은 ▲튼튼체조교실 ▲퇴소식 순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또, 여름방학 특강으로는 초등 1-4학년이 대상인‘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보드게임’과 유아7세~초등3학년이 대상인‘창의미술’로 구성된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울진군 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자주 못한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하룻밤 보내는 추억을 만들고 책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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