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3일 경산공설시장 외 2개소(하양꿈바우시장, 자인시장)를 방문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전통시장 현장 지도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 지도방문 ⓒ위클리서울/경산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현장 지도방문 ⓒ위클리서울/경산소방서

이번 지도 방문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 내 상인회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상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과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앞으로 추석 연휴 전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소방공무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유사 시 대응 태세 확립과 화재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윤재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과 지역주민 모두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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