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0번째 추석맞이 이웃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 ⓒ위클리서울/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 ⓒ위클리서울/경북문화관광공사

공사는 경주 소재 한부모가정 시설인‘애가원’과 아동보호 시설인‘성애원’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경주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송편만들기 키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시설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됐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추석맞이 기부·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