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역사와 문화 주제로 8주간 진행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 교육강좌인 제1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 ⓒ위클리서울/경산시
제16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 ⓒ위클리서울/경산시

제16기 박물관대학은 10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대학은 경산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강좌로 2007년부터 매년 운영하여 올해 제16기를 맞이한다.

이번 제16기 박물관대학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양 양지리유적과 유물, 압독국의 형성과 전개, 조선사람들의 바람을 담은 민화, 경산의 불교문화, 경산의 근대건축, 삼성현(三聖賢)의 생애 등 6개의 이론강좌와 1회의 문화유적 답사로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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