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이영기 의원)는 2022년 정책개발 용역사업을 “영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래프팅 사업 개발 방안 연구”로 정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위클리서울/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위클리서울/영천시의회

영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구모임은 이영기 대표의원, 우애자 의원, 이영우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소속 의원 및 관광진흥과 등 시 관련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앞으로 약 3개월간 관련 법령검토와 사례연구, 래프팅 사업의 타당성 연구 및 코스개발을 위한 제반 사항 검토를 거쳐 영천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영기 대표의원은 “우리 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한 스포츠 액티비티 개발을 통해 젊은 층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 래프팅 사업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도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영천의 관광 브랜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연구결과에 따라 의회 차원의 제도적인 보완과 아울러 집행부와의 협의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연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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