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지난 26일부터 29일 까지 이틀간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위클리서울/경주교육청
2022 교원능력개발평가 업무담당자 연수 ⓒ위클리서울/경주교육청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른 개인별 능력개발을 지원하여 학교 교육의 질 향상과 공교육 신뢰성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모아초등학교 최상길 교감선생님과 경주여자고등학교 권서기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오는 10월 ~ 11월에 실시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비한 사전 준비 및 운영 방안, 온라인시스템 사용 방법,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시 예상되는 학교 현장의 문의 사항 해결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전종숙 교육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단위학교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내실있는 평가와 교원 각자의 역량강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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