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광환, 서만흡)는 25일 청통면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계획하여 저소득계층 22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대비 저소득계층 22가구에 이불' 전달 ⓒ위클리서울/영천시
청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대비 저소득계층 22가구에 이불' 전달 ⓒ위클리서울/영천시

이날 청통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거쳐 대상가구를 선정했으며 협의체와 지역 주민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으로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게 보탬이 될 이불을 마련했다.

서만흡 민간위원장은 “청통면의 특화사업을 시행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연합모금사업이 더욱 활기를 찾아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이에 양광환 청통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통면에서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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