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아트세빈에서 4월29일부터 5월28일까지 전시

ⓒ위클리서울/ 갤러리 아트세빈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5월 한달동안 윤정원 초대전 ‘우리가 버린 것은 천사였다’가 진행된다. 갤러리 아트세빈에서 4월29일부터 5월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윤정원 작가의 신작들과 '작가의 작업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몇 해 전부터 제주도 바닷가 마을에서 작업에 몰두해왔다. 
이번 작품에는 바비인형을 소재로 잡았다. 어린 시절 우리가 투영했던 공주와 인형의 세계,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정리해 버리고... 작가는 우연히 방치된 바비인형에 새 새명을 불어넣는다.

이번전시는 바비인형을 통해 잠시 잊던 어린시절 마음껏 향유했던 자유로움과 순수를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