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자연경관, 지역 명소, 역사 등 소재 작품
10월 31일까지 접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가고 싶은 거창, 살고 싶은 거창, 행복한 거창’을 주제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명소, 역사 등을 소재로 한 영상·사진 2개 분야이며, 공고일인 지난 5월 22일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포스터 ⓒ위클리서울/거창군

접수는 10월 31일까지로 영상 분야는 1인 1점, 사진 분야는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거창 관광 및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은 분야별 △최우수 1점(상금 70만 원) △우수 2점(상금 50만 원) △장려 5점(상금 30만 원) 등 총 16점(총상금 640만 원)이며,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1월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관광과 아름다운 비경을 홍보하고 드론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거창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상, 사진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접수방법과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군청 전략담당(055-940-36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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