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의령군은 80·90년대 음악과 감동적인 줄거리를 담은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22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 ⓒ위클리서울/의령군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 등 8명의 뮤지컬 배우가 등장하며, 이들은 화려한 6인 밴드의 연주와 8090 대중음악에 맞춰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품과 음악으로 복고풍 감성을 유발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11일부터 전화와 방문 예매 및 홈페이지로 진행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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