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성 센터장 "주거취약 청년가구 발굴 등 인식개선 힘쓸 것"

ⓒ위클리서울/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사회적 기업 미담장학회와 씨드콥의 수탁기관인 강서오량은 지난 5일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와 주거취약 청년가구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재성 강서오랑 센터장과 박경은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취약 청년가구 발굴을 통한 상담 연계 △청년가구의 주거안정교육 △주거서비스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재성 강서오랑 센터장은 “주거취약 청년가구들이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인식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청년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개관했다. 서울시 청년(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창업·주거·정신건강·생활지원 등 핵심 분야와 연계된 종합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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