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팝업 이어 입점 제안받아, 명품템 자리매김 중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볼테르'. ⓒ위클리서울/더스윙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볼테르'. ⓒ위클리서울/더스윙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공유모빌리티 서비스 회사 더스윙(대표 김형산)은 회사가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볼테르(Voltaire)’가 최근 명품몰로 유명한 잠실 에비뉴엘몰 내 프리미엄 편집숍 '지오(GIO)‘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내 론칭된 볼테르는 2번의 팝업스토어를 거치며 셀럽들의 자전거로 이름을 알렸고 '명품 자전거'로 인정받는 추세라는 것.

볼테르는 9월 한 달간 진행한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이어 추석 연휴부터 더현대대구에서 2주 간 팝업을 진행했다. 최근 들어선 유명 셀럽들이 잇따라 탑승 경험을 소개하며 '셀럽들의 자전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S까지 프리미엄화 하고 있다. 고객이 수리 요청 시 1 영업일 이내에 방문해 제품을 수거, 수리한 이후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볼테르를 한국에 들여온 더스윙이 전국에 구축한 70개 이상의 운영캠프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숍 지오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볼테르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클래시컬하면서도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셀럽들의 취미템으로 인정받으며 시승 및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셰 출신의 파리지앵 창업자 '그레고아(Grégoire)'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한 볼테르는 스페인, 포르투갈 등지에서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10개 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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