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김영윤)는 지난 22일 의령읍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권원만 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13개 읍·면 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의령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도,군정발전 유공으로 표창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클리서울/의령군

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장 상호간의 친목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의령군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는 도·군정발전 유공으로 의령읍 구룡마을 김경자 이장을 비롯한 43명의 이장이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영윤 의령군 이장협의회장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감회가 새롭다”며 “군민의 행복과 의령군 발전에 이장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날로 다양해지는 군민들의 행정수요에 발맞춰, 현장 최일선에 계신 이장님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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