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이바지 취지, 취약가구 생활주변 정리도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권현재)은 지난 8일, 우포늪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

창녕군공무원노조는 지리적·생태학적·경관적 가치가 큰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내륙습지인 우포늪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시행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했다.

플로깅 행사 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위클리서울/창녕군

또한 지난 10일에는 취약 가구 주거지 주변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한국112무선봉사단 20여 명은 창녕읍 옥정곡길에 있는 취약 가구 주변의 생활 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을 깨끗이 정리하고 수거했다.

취약지구 주거지 주변 정화를 마치고 활동 사진을 찍고 있다. ⓒ위클리서울/창녕군

권현재 위원장은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보존을 위해 꾸준한 자연정화 활동이 필요한 것처럼 창녕군 공무원도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며, “또한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어려운 군민들의 현황을 항상 공감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노조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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