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행사 ‘최현석 셰프의 쿠킹쇼’ 개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공공위탁기관인 밀양물산주식회사에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의 시범운영을 개시하며, 이에 맞춰 오프닝 행사인‘최현석 셰프의 쿠킹쇼’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최현석 셰프가 2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에서 쿠킹쇼를 펼치고 있다.
최현석 셰프가 20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에서 쿠킹쇼를 펼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이날 쿠킹쇼는 국내 최정상급 셰프인 최현석 셰프를 초빙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밀양고유의 지역특산물인 사과, 포도를 활용한 돼지고기 샐러드, 깻잎, 청량고추를 활용한 깻잎파스타 음식을 시연하는 쿠킹쇼를 개최해 관람객에게 쿠킹스튜디오를 비롯한 농촌테마공원의 시설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농촌테마공원은 밀양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 중 하나로 밀양의 농업을 테마로 에코팜빌리지, 밀양인생관, 쿠킹스튜디오, 스마트팜, 싱싱푸르트공원 및 야외 농업체험장 등으로 농업·농촌·문화·음식체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휴양형 테마공원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밀양 농업·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테마로 조성한 농촌테마공원이 농업·농촌자원의 가치와 밀양 농업의 스마트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범운영 기간에는 쿠킹스튜디오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에코 팜 빌리지를 비롯해 스마트팜, 밀양인생관, 싱싱푸르트공원, 야외 농업체험장을 가족과 함께 이용하며, 밀양의 농업·농촌을 몸으로 체험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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