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카드 찾기와 기념사진 촬영 등 가족과 함께 추억 쌓기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기 위해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행복키움터를 방문한 가족이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위클리서울/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를 방문한 가족이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위클리서울/창녕군

이날 아이행복키움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11개의 놀이시설에 숨겨진 산타카드를 찾아 선물도 교환하고, 산타 인형이 마련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에 맞춰 가족이 함께 춤을 추며 즐겁게 지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실내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놀이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참여하는 내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하승범 아이행복키움터 대표는 “온 가족이 이번 이벤트에서 따뜻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행복키움터를 많은 군민이 계속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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