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관리자 4명과 조사원 11명 등 총 15명 채용 예정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다음 달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시행되는 ‘2024년 경상남도 사업체조사’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창녕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창녕군

모집 인원은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4명,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1명 등 총 15명이다. 접수 기간은 이번 달 8일∼12일까지 5일간이며,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 또는 담당자의 이메일(wndydgus306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상남도 사업체조사와 경제총조사 등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은 우대한다.

합격자는 이달 17일 창녕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합격자에게는 합격 통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경상남도 사업체조사는 매년 도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조사로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12월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경상남도 사업체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의 역량에 좌우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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