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1일까지 농촌테마공원 음식체험프로그램 무료 체험 실시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의 공공위탁기관인 밀양물산주식회사가 농촌테마공원 시범운영 기간을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하고, 시범운영기간 중 쿠킹스튜디오 음식체험프로그램을 체험 희망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이 김치 쿠킹 클래스 음식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방문객들이 김치 쿠킹 클래스 음식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농촌테마공원은 2023년 12월 20일에 시범운영을 개시하여 지난 2023년 12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체험희망객의 수요에 맞춰 시범운영 기간을 2024년 1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하고, 시범운영기간 중 운영되는 음식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방문객에게 제공하여 쿠킹스튜디오를 비롯한 농촌테마공원 시설을 알릴 예정이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홈페이지(www.miryang.go.kr/park/) 또는 밀양물산주식회사(☎055-359-2912)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음식체험프로그램 일정 확인 및 체험 예약이 가능하다.

농촌테마공원은 밀양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 중 하나로 밀양의 농업을 테마로 에코 팜 빌리지, 밀양 인생관, 쿠킹스튜디오, 스마트팜, 싱싱푸르트공원 및 야외 농업체험장 등으로 구성된 농업·농촌·문화·음식체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휴양형 테마 공원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쿠킹스튜디오 음식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 외에도 에코 팜 빌리지, 스마트팜, 밀양 인생관, 싱싱푸르트공원, 야외 농업체험장을 가족과 함께 이용하며, 밀양의 농업·농촌을 몸으로 체험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시범운영기간 중 설문조사 등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사항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2024년 2월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배용호 밀양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관람객이 선호하는 음식체험 프로그램과 관람객 건의·불편사항 등을 시범운영 기간 내에 개선을 완료하여 정식개장 시, 농촌테마공원이 농업·농촌자원의 가치와 밀양 농업의 스마트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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