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및 환경 기술에 대한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

ⓒ위클리서울/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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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탄소 중립을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일본 최대 전시 기업인 RX Japan은 이달 28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4’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의 '스마트 에너지 위크(Smart Energy Week)'는 매년 열리는 에너지 및 환경 기술에 대한 국제 전시회 및 컨퍼런스다.

한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600여개 이상의 참가사와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며 관람객은 약 7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H2&FC EXPO(수소·연료전지) △PV EXPO(태양광발전) △BATTERY JAPAN(이차전지) △SMART GRID EXPO(스마트그리드) △WIND EXPO(풍력발전) △BIOMASS EXPO(바이오매스) △ZERO-E THERMAL EXPO(제로 이미션 화력발전)의 총 7개 분야별 전시회로 구성된다.

이 행사는 일본 에너지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 에너지 효율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주목받는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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