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전경. ©위클리서울/ 거창군
거창군청 전경. ©위클리서울/ 거창군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24년 오는 4월 1일부터 거창창포원 내 키즈카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예약시스템으로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키즈카페를 이용하고자 할 때 전화로 예약가능여부를 확인 한 후 이용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용을 원한다면 거창창포원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현재 접수인원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약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난해 15,000명이 이용하는 등 창포원 키즈카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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