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읍 원당리에 소재한 의성군 농산물공판장(장장 정상훈)이 8월 25일 기준으로 농산물 총취급액 85억원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의성군 농산물공판장은 "군 대표 농산물공판장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여파와 기후변화, 각종 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농가중심 서비스를 통한 출하농가·중도매인 추가 확보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취급액이 지난해 동기 실적 61억원보다 24억원(39%) 신장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김주수 의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0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해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산업 SaaS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SaaS(Software as a Service)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웹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초기 비용 없이 효율적인 이용이 장점으로 꼽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주관한 2020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지원 현황은 어떤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제 대상 농업인은 먼저 농지소유와 본인 명의 농업기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본인 명의 농산물 출하와 입금계좌 등 출하실적 증명도 요구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창업예정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게 했지만, 지원금은 본인명의 영농기반이 있을 때만 받을 수 있다. 지원금도 월 100만원씩 최장 3년 지급하고, 영농경력 2~3년차 농업인은 전년소득을 계상해 일정비율 차감 또는 중단된다. 말하자면 농업규모화를 달성한 농업경영인(CEO)이나 선도농업인
시판용 수입쌀의 공매가 저조하자 농림부가 공매시작 두 달 만에 두 차례에 걸쳐 공매참가자격을 완화하고, 공매기준가격을 인하, 공매횟수를 늘리는 등 공매확대방안을 마련함과 더불어 직배방식까지 도입하고 나서 농민과 소비자들의 부정유통 우려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6월 12일 현재 공매참가업체로 등록된 업체는 모두 161개이며, 이 가운데 6월 2일 공매자격완화 이후 등록한 일반 양곡전문도소매업체의 수는 63개에 달한다. 또 첫 공매(4월5일)에서 20kg 한 포대에 3만1100원에 낙찰됐던 미 칼로스쌀은 12일
신세계 이마트가 안양에 대형 유통점을 개설하려 하자 인근 안양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강력히 반발하며 각계에 청원서를 제출했다.16일 안양시에 따르면 동일방직과 신세계 이마트는 평촌동 동일방직 안양공장부지 5천850평을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평촌점을 개설할 계획dl다. 이에 대해 인근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은 시가 742억원이나 들여 건설한 도매시장 지척에 대형유통점을 허가한다면 400여명의 도매시장 종사자는 물론 8천여명의 납품업자, 인근 소상인, 재래시장 상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