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유통가에는 색다른 청룡 마케팅이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굿즈 출시부터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새해 고객맞이에 나섰다.도미노피자는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전속 모델 아이유(IU)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Hello 2024 아이유 포토카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적으로 증정하면서 아이유와 함께 새해 좋은 일이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글귀를 담았다.도미노피자의 새해 첫 프로모션인 'Hello 2024 아이유 포토카드 지급 이벤트'는 새해 첫날
[위클리서울=이호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3분기 시장 컨센서스(다수의견)를 상회한 실적을 낸 가운데 해외 성과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4분기도 호실적이 전망됐다.롯데칠성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13% 증가한 8304억 원, 843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비우호적인 기상환경과 원가부담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비용 부담을 상쇄한 것이다.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되며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신한투자증권은 4분기부터 필리핀 펩시(PCPPI)가 연결 자회사로 편입됨
[위클리서울=이호재 기자] 국내 음료업체 롯데칠성과 하이트진로의 해외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K-푸드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사들과 함께 음료사들도 보조를 맞춰가는 모양새다. DS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지난 9월 필리핀 자회사 PCPPI의 경영권을 취득, 4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편입하게 됐다.PCPPI는 향후 롯데칠성의 음료와 소주 제품을 현지 생산, 유통하게 되는데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로 해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PCPPI의 실적 합산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은 2022년 12%에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식품업계에서 덜 짜고 덜 단 저염·저당 식품 출시가 표시제도 확대에 힘입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앞으로 요거트와 냉동밥 등에도 '덜 단', ‘덜 짠’ 등과 같이 당류나 염도를 줄인 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제도가 확대되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저염·저당표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유사제품의 나트륨·당류 함량 평균값 대비 함량을 1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패키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하고, 재활용이 쉬운 라벨 제품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에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 PET 제품 패키지의 손쉬운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위해 페트(PET) 재질을 투명화하고, 페트 재질의 제품 라벨을 도입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설탕 대신 단 맛을 내는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2B군)으로 지정했지만 정부 측에서 일일섭취허용량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발표를 내놓자 식음료업계는 혼란에 빠졌다.이런 가운데 '살 안 찌는 단맛'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로열풍’은 식을 전망이어서 식음료업계는 대체체를 물색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14일 아스파탐을 2B군으로 지정했다.IARC가 암 유발 여부와 정도 등에 따라 암유발물질을 분류하는 5개군 중 아스파탐이 분류된 2B군은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콜라 막걸리 등 음료 제품에 쓰여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지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졌다.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탐은 가공식품 제조 시 단맛을 주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1974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고혈압과 비만 등을 유발하는 설탕의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탄산음료, 막걸리, 껌•시럽 등에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20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
[위클리서울=박영신 기자]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에서 식품 부문 중 델몬트가 인증이 시작된 1999년부터 25년 동안 브랜드파워 '넘버1' 자리를 지켜 온 것으로 나타났다.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올해에는 △소비재 92개 △내구재 52개 △서비스재 87개 △스페셜 이슈 2개 등 총 2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지난해부터 멈출 줄 모르는 먹거리 가격 인상에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실태조사와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당분간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것. 기업들은 가격 동결을 결정하거나 가격 인상을 철회하는 등 정부 기조에 따르고 있지만, 원부자재값과 공공요금, 물류비, 인건비 등의 인상으로 제품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태라고 입을 모았다. 정부 “상반기 가격 인상 자제”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물가안정 간담회’를 열고, 국내 식품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위클리서울=방석현 기자] 국내 유통 대기업 빅3인 CJ그룹과 신세계그룹, 롯데그룹이 모두 2023년도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중장기 비전 전략 실행에 착수하기 위해 40대 젊은 리더들의 임원 승진이 이어졌다. 미래 동력과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외부 인재 영입도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무엇보다 세 기업 모두 성과 위주의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여성 인재 수가 늘어났다. CJ그룹은 예년보다 이른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중기 비전의 속도감 있는 실행을 위해 CEO 대부분을 유임했다. 신세계그룹은 엄정한 평가를 통해 인재를 배치했다. 이에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셜널’과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ESG부문장과 굿피플 임승택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롯데칠성음료는 5000만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전달된 기부금은 50명의 아동들에게 맞춤형 신발 100켤레를 제작,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특수 신발을 구매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에게 성장 과정에 따른 맞춤형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이하, 서울바쇼)가 다음달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바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프리미엄 주류 전문 전시회다. 9월 15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린다. 또한 참가 브랜드를 25일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소비자는 물론이고 주류업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위한 장으로 마련해 운영 될 예정이다. 다양한 주종을 수입 유통하는 국내외 주류기업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특히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
[위클리서울=김정현 기자]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느냐’를 따지기 시작했다. 내가 구입한 물건이 숲과 바다, 동물을 헤친다면 아무리 저렴하고 유용해도 사지 않겠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에 기업들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제품 속에 포함된 플라스틱을 종이로 교체하거나 아예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기업들은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고 있다. 친환경 창업 기업을 육성 및 투자에도 적극적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성장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위스키의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과 경험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1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고인’라인업을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엔 피트 계열 싱글몰트 위스키 ‘스모크헤드’4종을 추가로 출시했다.‘스모크헤드’는 스코틀랜드 아일레이 지역에서 생산된다. 끊임없는 호기심과 실험적인 것에 열광하는 개성 강한 소비자들을 위한 위스키로 강렬한 라벨이 특징이며‘스모크헤드’라는 이름이 스모키향에 몰두하는 사람을 뜻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지난해 리뉴얼과 콜라보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처음처럼’이 모델 ‘제니’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이번 광고는 제니가 홈술부터 파티까지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처음처럼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좋아요’와 ‘해시태그’를 이용해 소셜미디어 형식을 차용하여 MZ 세대에게 익숙하고 친근하게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또 ‘좋아하다’와 ‘~처럼’을 뜻하는 ‘like’를 중의적으로 사용해 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좋아요 처음처럼’을 강조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과 ‘처음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롯데그룹 식품사의 판촉사원 인력공급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롯데유통사업본부가 2022년부터는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한다.1983년 그룹 식품사 통합판촉관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설립된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지난 38년간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의 판촉사원을 관리하며 유통 점포내 제품 진열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는 롯데푸드, 롯데네슬레코리아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하여 식품 4개사 통합인력운영의 시너지를 대폭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또한,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롯데칠성음료 ‘에비앙’이 11, 12월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연말엔(&) 에비앙’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 지인과 함께하는 여행, 홈파티 등 일상생활에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총 2종으로 에비앙, 캠핑컵 패키지와 에비앙, 캠핑컵, 무드등 패키지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특히 무드등이 포함된 패키지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었으나, 에비앙을 애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가 물량을 준비해 23일부터 2차 판매할 예정이다.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지난 1월말 출시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9개월여만에 누적 판매량 1억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칠성사이다 제로'는 1초당 약 4캔, 매달 1천만캔 이상 판매됐다. 출시 약 9개월만에(1월 27일~11월 7일, 총 285일 기준) 누적 판매 1억캔을 돌파하며 국내 제로 사이다 시장을 이끌었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소매점에서 판매된 ‘저칼로리 사이다의 시장 규모’는 약 455억원으로 전년동기(66억원)대비 590% 대폭 성장했다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위스키 인기가 높아지는 음용트렌드에 맞춰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고인’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위스키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한 곳의 증류소에서 100% 몰트(보리)만을 이용해 만든 위스키다.‘글렌고인’은 몰트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피트’(맥아를 건조시키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건조시켜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인 제품으로 2016년부터 롯데칠성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글랜고인 래거시 챕터2’와 ‘글렌고인 캐스크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빠삐코’를 컬래보레이션한 ‘처음처럼X빠삐코’를 출시한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간 컬래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출시 후 4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빠삐코’와 함께 ‘처음처럼X빠삐코’를 기획했다.11월 초에 선보일 ‘처음처럼X빠삐코’는 ‘처음처럼’ 에 ‘빠삐코’의 초콜릿향과 맛을 더한 리큐르 제품이다. ‘처음처럼’ 본연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