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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근무자 10명 중 9명은 자신이 감정노동자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센터 근무자 93%가 업무 중 언어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말부터 성희롱까지 그 양상도 다양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콜센터 근무자 1128명을 대상으로 콜센터 근무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센터 근무자의 93.3%가 ‘근무 도중 언어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언어폭력을 한 상대방으로는 ▲고객을 꼽는
사회
오진석 기자
2016.07.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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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은 메신저를 이용해 직장 동료들과 업무 관련 연락을 주고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직장인 166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메신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직장 동료들과 메신저로 업무 관련 연락을 주고 받는지’ 물었다. 그러자 90.2%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메신저로 업무 관련 연락을 주고 받지 않는다’는 답변은 9.8%에 그쳤다.이처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메신저로 동료들과 업무 연락을 하고 있었지만, 정작 ‘메신저 업무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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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중년 여성이 늘고 있다.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최근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10명중 1명은 ‘40대 이상’ 이며, 특히 40대이상 알바 구직자의 상당수는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4년 알바 구직 이력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4년 동안 알바 구직자 대부분은 20대(80.1%) 였으나, 30대(10.7%)와 40대이상(9.2%)도 각 10명중 1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40대 이상의 중년 알바 구직자 비중은 매년 증
사회
오진석 기자
2016.07.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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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은 건강, 체중관리를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대표 윤병준) 최근 직장인 50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운동’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취업 이후 몸무게 변화가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증가했다’는 답변이 63.8%로 응답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변화 없다(18.8%)’는 답변과 ‘감소했다(17.4%)’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직장인들에게 취업 후 체중이 증가한 이유를 묻자(*복수응답),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 있기만 해서(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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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있어 점심시간은 긴 업무시간을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 보면 오전 내내 쌓인 스트레스는 물론 오후 업무를 위한 충전도 가능하다. 이런 점심시간, 직장인들은 주로 어떤 대화를 나눌까.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7.8%가 점심을 먹으며 ‘업무 이야기’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다음으로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사회
사회
오진석 기자
2016.07.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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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상사나 후배의 눈치를 살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직장인들은 팀장(부서장)의 눈치를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도서 '나는 뉴욕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와 함께 남녀직장인 12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에 참여한 전체 직장인 중 97.6%가 ‘직장에서 상사나 후배의 눈치를 살폈던 적 있다’고 답했다.특히 ‘직장에서 누구의 눈치를 가장 많이 살피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에 달하는 59.6%가 ‘팀장’의 눈치를 가장 많이 살핀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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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 8일 등록된 전기자동차 부터 구입 보조금을 기존 165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 지급한다.서울시는 21일 ‘2016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참여자 모집 변경 공고’를 통해 7월 8일 등록한 차량부터 구입보조금을 인상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공고를 통해 일반시민 대상 보조금은 기존 165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기업·단체 등에서 구매한는 경우는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오른다.특히 렌터카, 리스 등 대여사업용 차량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 120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큰 폭으로 상향된다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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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718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688원, 전국 평균인 6526원보다 192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2분기 알바천국에 등록된 채용 공고 107개 업종, 39만 8381건을 분석한 ‘2016 2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결과를 21일(목) 발표했다.2분기 서울지역 평균 시급은 6,718원(1분기 6687원)으로 전국 시급은 6526원(1분기 6475원)대비 192원이 많았다.서울 ‘강북지역’ 시급은 6696원으로 서울 평균보
사회
오진석 기자
2016.07.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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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그 나라 인재를 직접 채용하여 세부적인 토착화를 진행하려는 국내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른 기업들의 글로벌 추진화로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채용하고 싶어 하는 기업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국내 기업 401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인턴인력 채용선호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8.1%의 기업이 기회만 된다면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기업형태별로는 외국계기업이 66.7%로 해외인력 인턴 채용 의사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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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최근 5년간(’11~’15년) 여름 휴가철(7월16일~8월31일)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여 휴가철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발표했다.여름 휴가철엔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16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13명이 사망하고 956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2분 20초마다 한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여행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은 특히, 렌터카 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름 휴가철(16.8건/일)이 평상시(14.5건/일)보다 약 16% 많았고 특히 20대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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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국립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328곳 중 위험 요소가 높거나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야영장, 주차장 등의 화장실을 선정하여 지리산 등 20개 국립공원 화장실 143곳에 안심벨을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나머지 공중화장실도 2017년 상반기까지 안심벨을 설치할 계획이다.여성 안심벨은 화장실 안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화장실 내부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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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7%는 회사에서 옷차림, 헤어스타일 등 패션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남녀 직장인 502명에게 ‘직장인 패션’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에게 ‘회사생활에서 패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67.7%의 직장인들이 ‘중요하다’고 답했다.이어서 ‘패션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서도 77.5%의 직장인들이 ‘신경 쓰고 있다’고 답해 다수의 직장인들이 회사 생활에서 패션을 중시하며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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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채용 탈락을 경험한 구직자의 94.5%가 탈락한 지원서를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올해 입사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 1965명을 대상으로 채용서류 반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들 가운데 올해 채용지원에서 탈락을 경험한 구직자는 모두 81.6%. 이들에게 탈락한 지원서를 사측으로부터 되돌려 받았는지를 묻자 94.5%가 ‘되돌려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탈락한 지원서를 돌려받았다’는 응답은 불과 5.5%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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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자
2016.07.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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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 내에 불필요한 회의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73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회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의 ‘회의 현황’을 조사했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회(41.5%) 회의에 참석하고 있었다. 회의 시간은 15분~30분미만(34.4%), 참석하는 회의는 ‘같은 부서원들과 하는 회의(72.3%)’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회사의 ‘회의 스타일’은 회의 전 주제와 목적을 공유해 빠르고 짧게 결론
사회
정다은 기자
2016.07.18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