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소형부터 대형까지 최소 5개 이상의 평수를 보유한 아파트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가족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2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들어 6월까지 전국에서 5개 이상의 전용면적이 일반 분양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는 23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위주로 나온 곳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면적을 다각화하면 드레스룸과 알파룸, 펜트리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성모병원과 해외 근무자 건강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건설과 서울성모병원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 해외 국가에 체류 중인 현대건설 및 협력사 직원 등을 돕기 위해 최근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상담은 원격 플랫폼을 통해 피상담자와 의료진 간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서울성모병원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업체인 퍼즐에이아이와 그동안 시범 운영해온 감염관리실 및 국제진료센터의 원격 화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이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대동 4·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오후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조합원 781명, 참석자 총 448표 중 372표를 얻어 83%의 득표율로 조합의 높은 신임을 얻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의 대전 대동 4·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66억 원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2357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대동4·8구역은 대전역 및 지하철 1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로보틱스와 협력해 건설 현장에 로봇 기술을 통한 자동 생산의 개념을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현대로보틱스와 ‘건설 로보틱스 분야 연구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소장 박구용 상무와 현대로보틱스 로봇연구소장 윤대규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건설은 미래 신사업으로 주목받는 ‘건설 로보틱스’ 분야를 2018년부터 노동 집약적 건설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 판단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강남구 단일단지 최대 규모로 재건축 된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분양을 시작한다.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번째․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단어로 ‘강남 최고 등급’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을 모두 갖춘 강남 속의 강남 입지를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국내 30대 그룹 중 상위 6대 그룹의 순위 변동이 없는 가운데, 농협, 현대백화점, 카카오 등 9곳이 새로 30대 그룹 순위에 올랐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지난 10년(2009∼2019년)간 국내 30대 그룹의 자산·시가총액·실적·재무현황 등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등 상위 6개 그룹 순위는 10년 전과 동일했으며, 1위 삼성은 기업수 59개, 공정자산 424조8천480억원의 규모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10년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정책을 거듭 내놓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3구 일대 고가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7일 정부가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시행을 예고한 데 이어 부동산 세제 개편 추진을 예고하면서 일대에서는 최고가 거래가 속출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롯데캐슬 전용 105㎡가 20억5000만원에 21일 실거래됐다. 2018년 9월 16억7000만원에 거래된 전고가 대비 3억8000만원 뛴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현대건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린 가운데, 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조합원 2,801명(사전투표 66명 포함) 중 과반이 넘는 건설사가 나오지 않았다. 조합 정관에 따라 3위를 제외한 1,2위 표를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이 1,409표를 얻어 시공사에 선정됐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NASA에서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 이전된 광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살균 기능으로 실내 부유 바이러스 및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알파웨이브)’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건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은 기존의 환기시스템이나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를 통해 특정 크기 이상의 입자나 이물질을 걸러내는 것과는 달리,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헤파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국내 산업에서 로봇 이용률은 높지만 기술 및 생산량에서 미미한 수준으로 알려진 가운데 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시작으로 제조업에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KT(대표 구현모)는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현대로보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구현모 사장이 KT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첫 전략적 투자로, KT는 현대로보틱스의 지분 10%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KT는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현대건설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재배실 ‘H 클린팜’을 선보인다. 미세먼지 및 각종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차단된 ‘H 클린팜’에서는 케일, 로메인, 버터헤드 상추를 포함한 각종 상추 등의 엽채류 재배가 단지 내에서 가능하다.‘H 클린팜’은 강화유리와 LED 조명이 설치되어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재배실과 어린이 현장학습 및 교육이 가능한 체험교육실, 내부 온도 및 습도 조절을 도와주는 항온항습실, 수확 이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준비실 등이 함께 구성된 스마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교통, 학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으나 노후 불량주택이나 상점들 분포로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던 원도심에 브랜드 아파트들이 속속 생겨나며 부동산 수요자들을 자극하고 있다.지난해 서울에서 강남을 제외하고 청약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용산구 효창동에서 분양한 효창파크뷰 데시앙으로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86.81대 1이었다. 부산의 경우 지난해 청약률 TOP5 가운데 2곳이 부산의 원도심인 부산진구에서 나왔다. 7월에 분양한 가야동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60.82대 1, 11월 부전동에서 분양한 서면 롯데캐
[위클리서울=김범석 기자]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아크로'와 '자이'가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로 꼽히며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 5월 6일~13일 전국 20~50대 연령층 7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하이엔드(High-end)아파트브랜드 1위 '아크로(ACRO)'선호도 높아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1위에는 31.1% 응답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차지했다(복수응답). 2위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29.9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현대건설이 5월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1가에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01㎡ 93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63~67㎡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59㎡ 178세대 △84㎡A 268세대 △84㎡B 311세대 △101㎡ 180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63㎡OA 180실 △67㎡OB 90실 등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
[위클리서울=가톨릭뉴스지금여기 장영식] 핵발전소의 핵심 시설 중에 하나는 방사능 유출을 막기 위한 격납건물입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한국의 핵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한수원 측은 “한국의 핵발전소는 후쿠시마와는 다르다. 한국의 핵발전소는 미사일 공격에도 끄떡없다”라고 항변했었습니다. 미사일 공격에도 끄떡없다는 것은 핵발전소 격납건물을 이중 삼중으로 건설했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핵발전소 격납 건물에서 구멍이 뚫려 있다는 사실은 2016년 6월이었습니다. 영광의 한빛 핵발전소 2호기에서 시작된 공극 발견 이후 국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KT는 현대건설과 1일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5G 기반 스마트 건설자동화 기술개발 및 사업화’ 양해각서를 체결, 5G 건설자동화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설사에서 5G를 도입해 건설현장을 혁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5G 기반 건설분야 생산성과 품질향상 기술 개발 ▲5G 스마트 건설기술(자율주행 건설로봇 등) 개발 ▲5G 건설현장 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정보교환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한 기술들을 빠르게 사업화하고, ‘건설현장의 디지털 혁신(Di
[위클리서울=오진석 기자] 현대건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 α)’를 선보인다.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청정함을 넘은 그 이상의 가치(α)를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현대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H 클린알파는 단지 입구에서 아파트 내부까지 고객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해 숲 속 같은 거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청정 공간에서만 산다는 ‘알파카’를 H 클린알파의 캐릭터로 삼아, 미세먼지가 없는 수준을 넘어 최상의 공기질을 만들고자 한다.※ 알파카 : 공기가
현대건설이 4월 중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 110길 36)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 6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로 구성된다.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개포택지개발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 다시 원전으로 회귀하고 있는 건 아닌가.▲ 탈 원전하겠다던 대통령은 사우디로 가서 원전수주를 말했고, 정부나 청와대 참모진들이 올려준 대본대로 움직일 뿐 에너지정책은 실종됐다. 그러니 야당이 비아냥거리고 비꼬는 거다. 과거 정권이 원전을 꾸준히 늘려왔었음에도 다시 원전 4기를 늘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오히려 더 늘었다.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정책을 공약했다. 획기적인 탈 원전-탈 석탄 에너지전환 선언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집권초기에 탈 원전에 공을 들였지만, 지금은 원전 5기 중
환경부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다량배출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다량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특별점검에서는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 핵심현장‘ 총 2만3601곳을 점검하여 총 1만241건을 적발하고 1967건을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