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방과 후 개인위탁 강사 계약 위한 면접 진행 예정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월 2일 1차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초 12개교, 중 3개교 총 15개교를 대상으로 총 49명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계약을 위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 현장에서 가장 부담이 큰 방과후학교 강사 계약 지원을 사전 계획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기 위하여 2020년 10월부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 경주 관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하여 강사 인력풀을 구축한 바 있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개별적 연락을 통해 프로그램별 면접 일시를 조정하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를 하는 동시에 면접자 개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23일(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명단 및 증빙 서류를 학교에 제공하여 학교별로 계약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주교육지원청 이인환 학교지원센터장은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계약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계약제 교원 계약 지원 등 학교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